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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가 완연한 8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형산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는 은어 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은어는 4, 5월쯤에 하구 가까운 바다에서 월동한 치어가 하천으로 올라와 상류로 향하면서 성장한 뒤 가을쯤 산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