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수혜, 노용원을 찾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해 6월 새로운 뮤지컬 스타를 찾는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조직위는 4∼5월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1·2차 예선을 거쳐 6월 1일 본선을 연다.
제2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을 받은 김수혜는 애절한 목소리에서 터져나오는 감성이 돋보인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이 "제2의 최정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할 만큼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2년 전 딤프린지에서 부른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는 큰 갈채를 받았다.
노용원은 제3회 DIMF 뮤지컬스타 최우수상의 주인공으로 '딤프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노용원은 "뮤지컬이 좋아서, 대구가 좋아서" 대학 학업을 휴학하면서까지 딤프 뮤지컬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그는 혼자 공연하면 뮤지컬 넘버 10곡 정도는 바로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갈 미래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딤프린지 공연 등 각종 딤프 행사를 위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과 뮤지컬 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차세대 뮤지컬 배우를 발굴, 육성하는 대회로 올해 5회째다.
대회는 지난 2015년 시작해 4년 동안 총 1천5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규모로 올해는 중국 현지 오디션과 전국방송 프로그램화도 추진한다. 해외 오디션을 통해 아시아 뮤지컬 오디션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에 대구를 알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 https://dimf.or.kr/main.do 문의 : 딤프사무국(053-622-1945).
도움말: 이상철 자유기고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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