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 그룹 임세령 전무의 홍콩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아트바젤에 대한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달말 홍콩에서 열린 제7회 아트바젤에 참가해 데이트를 즐겼다.
아트 바젤(Art Basel)은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 아트 페어로, 미술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스위스 바젤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비치 및 홍콩에서 열리며, 개최지의 기관들과 협업해 병행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한다. 홍콩에서 열리는 아트바젤은 아시아 최고의 미술 행사로 행사 전후로 다양한 전시와 경매가 이루어진다.
아트바젤은 1970년 바젤의 갤러리스트 에른스트 바이엘러(Ernst Beyeler), 트루디 브루크너(Trudi Bruckner), 발츠 힐트(Balz Hilt)가 처음 조직했다. 개최 첫 해에는 10개국에서 온 90개 갤러리 및 30개 예술 출판사가 참가했으며, 1만6천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했다. 2002년부터 마이애미 비치에서, 2013년부터 홍콩에서도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아트바젤 홍콩은 지난달 27일 환차이 홍콩컨벤션센터에서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간 열렸다. 울리 지그를 비롯한 유명 컬렉터가 행사장을 찾았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를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행사이다. 국내에서는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이 배우 하지원, 최진혁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소식도 들린다. 저용진 신세계 부회장, 배우 정우성, 박서준도 행사장 부스를 누비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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