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군의 아들' 등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일재 씨가 5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지병인 폐암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이 씨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최고의 무술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로 당대의 미남 스타들을 제치고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이 씨는 폐암 투병 중에도 불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예능에도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이 씨는 tvN '둥지탈출'에서 다시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고 싶어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