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위기의 고교 레슬링부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꿈

입력 2019-04-04 15:02:18 수정 2019-04-04 20:03:04

KBS1 '독립영화관' 4월 6일 0시 45분

KBS1
KBS1 '독립영화관'

KBS1 TV는 '독립영화관'에서 고봉수 감독의 '튼튼이의 모험'을 6일 0시 45분에 방송한다.

이 영화는 대풍고 레슬링부 이야기이다. 유일한 선수 충길이의 레슬링 사랑은 국가대표급이다. 레슬링을 계속 하고 싶은 충길이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전업한 코치와 친구 진권에게 운동을 계속하자고 조른다.

충길의 진심이 통해 대풍고 레슬링부는 전국체전 예선 출전권을 따낸다. 이들은 단 1승을 위해 예선 2주를 남겨둔 상태에서 최후의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게다가 진권의 여동생에게 반한 불량서클의 멤버 혁준이 같이한다. 혁준은 파이터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레슬링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다. 존폐 위기의 고교 레슬링부에서 일어나는 땀내 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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