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0분 큰 불 잡혀
가옥주변 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2일 오후 5시 17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445번지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15ha 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산기슭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산림청 헬기 4대와 소방서 등 진화인력 184명이 투입돼 1시간 후인 오후 6시 30분쯤 큰불이 잡혔다.
울진군과 소방당국은 산불현장 주변 가옥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날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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