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첫 미니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공개

입력 2019-04-02 09:57:42

박찬욱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리틀드러머걸 감독판 시사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리틀드러머걸 감독판 시사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지난 3월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왓챠플레이에서 유저 평균 별점 4.0점(3월 29일 기준)을 기록, 박찬욱 감독의 작품 중 최고 별점을 기록하고 있는 '올드보이'의 4.1점을 잇는 높은 수치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현실 세계의 스파이를 연기하게 된 배우'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볼거리가 있는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왓챠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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