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자녀 편법 증여 의혹으로 야권의 공세에 처했다. 한때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채씩,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권을 소지한 사실상 3주택자였던 전력으로 자질 논란을 겪었다.
최후보자의 경력은 다음과 같다.
▲ 전북 익산(61) ▲ 금오공고·성균관대 행정학과 ▲ 건설교통부 낙동강홍수통제소장 ▲ 〃 토지관리과장 ▲ 주미대사관 건설교통관 ▲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 서울지방항공청장 ▲ 국토교통부 대변인 ▲ 〃 항공정책실장 ▲ 〃 기획조정실장 ▲ 〃 2차관 ▲ 전북 정무부지사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