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권은비, 김민주, 김하온, 자이언트 핑크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오는 4월 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꽃중년 배우 전노민, 성인이 된 고등래퍼 김하온, 걸크러시 랩스타 자이언트 핑크, 아이즈원의 권은비, 김민주가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날 착한 래퍼 김하온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가사로 무장한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안녕하세요' 오프닝을 경쾌하게 열었다.
평소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속 깊은 모습을 엿보여온 김하온은 "화는 최대한 오는대로 보내려고 하는 타입"이라고 말해 각양각색의 사연이 등장하는 '안녕하세요'에 최적화된 게스트임을 어필했다고.
특히 올해 성인이 된 김하온은 "성인이 돼서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말 대신 스웩 넘치는 행동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성인이 됐어도 "술은 안 좋아한다"고 말해 예측불가한 그의 돌발매력이 이날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랩스타, 자인언트 핑크는 원래 예명을 '립밤'이라고 지으려고 했지만 그 예명처럼 디스전에서 '발림'을 당할까봐 생각을 접었다는 일화를 밝히는 등 무대 위의 걸크러시를 내려놓고 이웃집 언니같은 편안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하지만 자이언트 핑크의 봉인을 해제시킨 분노유발 사연이 등장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이색 고민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방송 당일, 전격 컴백하는 걸그룹 '아이즈원'의 권은비와 김민주의 우아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비올레타' 무대가 깜짝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기대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태균은 국민 꽃중년 배우 전노민이 젠틀한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욱하는 성격이라며 온화한 표정으로 버럭할 때면 "깜짝 깜짝 놀랜다"고 폭로해 그가 김태균에게 화를 낸 사연이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전노민부터 아이즈원 권은비, 김민주, 래퍼 김하온, 자이언트 핑크까지 남녀노소 취향저격하는 매력만점 고민해결사들의 활약은 오는 4월 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 40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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