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을 체계적으로 강의하는 전문인력이 처음으로 배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8일 '제1회 사찰음식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출가 전 쉐라톤워커힐호텔 조리팀 등에서 일하고 국제조리직업전문학교 조리학과 교수를 지낸 우일 스님 등 11명이 사찰음식 전문강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 스님은 앞으로 향적세계,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사찰음식 특화사찰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사찰음식 특화사찰은 고운사, 동화사, 봉선사, 진관사, 통도사 등 전국에 15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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