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항공승무원전공 김두희(22), 김준희(21), 김다현(21) 학생으로 구성된 '대경윙즈''팀이 27일 임업인조합연수원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았다.

이 팀은 기내 갑질 근절 내용으로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절도 있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뽐내 금상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경북에 거주하는 일반인 3명이 한 팀이 돼 8분 이내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쳐 그 우위를 가리는 대회로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