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유일하게 산학협력사업 4관왕 달성 쾌거
경운대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2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운대는 향후 3년간 최대 105억원을 지원받아 산학협력 고도화사업을 펼치게 된다.
경운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1단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대학과 기업이 하나가 돼 직접 운영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체제로 재편했다.
특히 R&D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전문가·교수가 함께 참가해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실 '캠퍼스 비즈 랩'을 제공, 중소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베트남·필리핀·몽골 등에 설치된 글로벌 산학교류센터를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학생들의 해외 현장 교육 등 많은 실적을 쌓아 왔다.
한성욱 총장은 "그동안 축적된 산학협력의 역사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사업 4관왕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