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김천시는 오는 24일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김천지역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김천지역 기업의 생산품 판로 확보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동반성장위원회,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대기업, 지역중소기업 등 200여 기관 단체가 참여한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 및 LG화학, SK, 삼성물산 등 13개 대기업과 김천 중소기업 간 1대1 매칭 상담과 중소기업의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구매 상담존, 우수 중소기업 전시존, 중소기업 컨설팅존, 공공기관별 입찰제도 및 구매 공개설명회도 진행된다.
김천시 담당 부서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김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신청서를 받았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나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 신성장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