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손창수)는 최근 '달서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 전액은 달서경찰서 담당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자 및 가정에 생계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손창수 위원장은 "불의의 사건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꾸준히 범죄 피해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달서경찰서는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경찰이 직접 범죄 피해자를 돕는 달서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를 만들고 살인미수 피해자 등 총 63명에게 누적액 1천600여만원을 생계비 등으로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