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유포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는 가수 정준영의 유치장 근황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만화책을 읽으며 지내고 있다. 보도 이후 네티즌은 "한가로이 만화책을 읽고 있을 처지냐"며 분개했다. 네티즌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구제 불능", "머리 숙여 사죄한다더니 반성은커녕…유유자적"이라며 비난했다.
한편 경찰은 정준영을 오는 29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