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슈퍼세이브, 한국-콜롬비아 전 순간 시청률 25.2% 최고 기록

입력 2019-03-27 09:54:54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조현우가 제이손 무리요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조현우가 제이손 무리요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MBC에서 3월 26일 방송한 "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 <대한민국:콜롬비아>"는 우리나라 대표팀이2대1로 승리하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시청률 13.1% (TNMS, 전국)을 기록했다. 이는 평소 동 시간대 (19시46분부터 21시 56분) MBC 시청률 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률로 전날 3월 25일 MBC동 시간대 시청률 3.6%에 비해 무려 9.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전반 15분에 손흥민이 첫 골을 날렸고 후반 12분에 이재성이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손흥민 골 시청률은 10.0%, 후반 이재성 골인 당시 시청률은 15.5%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최고 1분 시청률은 후반 추가시간에 콜롬비아가 추가 득점을 위해 맹공을 펼치는 가운데 조현우 골기퍼가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21시 54분) 으로 시청률 2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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