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로타리클럽(회장 조두석)은 최근 국제로타리재단 4만달러(한화 약 4천500만원) 기부를 기념해 특별 주회를 개최했다. 대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최소 100달러에서 최대 2만5천달러까지 국제로타리재단에 기부했다.
아울러 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를 '희망의 새봄 특별 릴레이 봉사시간'으로 설정해 무료급식과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기간 대구로타리클럽은 대학생 5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두석 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은 "전 회원이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클럽의 기본 의무를 지키고 있다"며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로타리클럽에 관심 있는 분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