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상당 재산피해 추정, '설비 과열' 가능성
25일 오후 3시 45분쯤 대구 달서구 장동 한 자동차 고무부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기계 등을 태워 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설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 신고 내용 등을 바탕으로 설비 과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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