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눔, 1004의 기적] 아이들의 천사가 되고 싶어

입력 2019-03-26 06:30:00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로사 어린이집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에 있는 로사어린이집(원장 이주연)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에 참여해 229번째 천사가 됐다. 그는 평소에도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던 중 지인을 통해 '1004의 기적'을 알게됐다. 이주연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을 보면서 예전부터 그 또래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아이들을 돕고 싶어 후원에 참여했는데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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