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 당시 대량학살 등 '인종 청소'를 자행한 혐의를 받는 세르비아계 정치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73)가 20일(현지시간) 항소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유엔 산하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ICTY는 이날 공판에서 그가 1995년 보스니아 동부 스레브레니차에서 대량 학살을 저지른 혐의 등이 인정된다며 1심의 40년 징역형은 너무 가볍다고 판결, 무기징역으로 늘려 선고했다. 연합뉴스
이슬람사원(모스크) 총기 테러 참사로 50명이 희생된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1일 '뉴질랜드 마법사'로 통하는, 이언 브래컨버리 채널이 고깔모를 쓰고 현지 식물원의 추모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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