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에 당근마켓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당신 근처의 마켓'의 줄임말인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 앱이다. 최대 6㎞ 내의 이용자끼리만 거래할 수 있으며, 이 경계를 넘어선 다른 동네 사람이 올리는 상품은 조회할 수 없다.
하지만 본지에서 확인한 결과, 당근마켓 어플 접속이 제한되는 것을 확인했다. 메인 화면에 중고 거래 물품이 떠야 하는데, 아무런 화면도 뜨지 않고 있는, 이른바 '먹통'이 된 상황이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당근마켓 지금 저만 그런가요? 채팅 목록은 물론이고 로딩 자체가 안되네요 … 빠른 복구 부탁드려요"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기존의 중고장터와 달리 '이웃사촌 간의 중고 거래'라는 사업 모델을 추구해 거리에 제한을 두면서 '신뢰성'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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