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핸드볼팀 황정동 감독(사진)이 올해 7월 20일에서 29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새롭게 대표팀을 맡게 된 황정동 감독은 199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대구시청 핸드볼팀 사령탑을 맡으면서 대구에서 핸드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황 감독은 2006년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부터 10년간 주니어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07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도 대구 홈경기가 만석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스포츠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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