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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내 저수지에서 5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오후 2시쯤 안동시 풍천면 저수지에서 A(58) 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인근 지역에 거주했던 A씨는 지난 5일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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