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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쯤 부처님 오신 날에만 개방되는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3㏊를 태운 뒤 4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문경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6대, 산불진화차, 소방차와 함께 소방인력 10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