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3월 19일 힌트 'EPL 우승은 리버풀, 그의 저주가 시작됐다'이다.
힌트 속 '그'는 바로 '펠레'이다. 즉, '펠레의 저주'.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 스타 펠레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 우승 팀으로 리버풀FC를 지목했다.
그런데 펠레의 축구 대회 우승팀 지목은 잇따라 빗나간 바 있다. 그래서 '저주'라는 수식이 붙었다.
펠레의 저주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부터 시작됐다. 국가대표 선수로 나선 펠레가 조국 브라질의 우승을 언급했지만,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편, 펠레의 나이는 올해 80세이다. 1940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