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상승세와 소재 차별화 닮았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모양새다. 시청률 얘기다.
종영을 하루 앞둔 18일 11회에서 8.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한 것.
이에 오늘(19일) 최종회(12회) 시청률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우선 최근 다른 드라마들도 그랬듯이 '최종회=최고 시청률' 공식을 쓰는 종영 버프(강화)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눈이 부시게를 두고 한달여 전 종영한 JTBC의 스카이 캐슬도 언급된다.
눈이 부시게는 1회 3.2%의 시청률로 시작, 11회까지 3배에 가까운 8.5%까지 왔다.
1회 1.7%에서 최종회(20회) 23.8%까지 딱 14배 상승한 스카이 캐슬과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눈이 부시게가 12부작으로 짧은 분량인 것을 감안하면 닮은꼴이라고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스카이 캐슬과 눈이 부시게가 JTBC를 머잖아 드라마 왕국으로 만드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시청률 및 화제성이 그렇거니와, 소재 선정 역시 스카이 캐슬과 눈이 부시게는 여타 드라마들과 차별화 한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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