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산사태가 발생한 중국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샹린(鄕寧)현의 지붕만 남긴 채 파묻힌 집 잔해 더미에서 16일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산사태로 18일 현재 인명피해가 사망 10명과 실종 10명, 부상 13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전날 산사태가 발생한 중국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샹린(鄕寧)현 현장에서 16일 구조작업이 계속되는 모습. 이번 산사태로 18일 현재 인명피해가 사망 10명과 실종 10명, 부상 13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뉴질랜드의 총격 테러 현장에서 테러범과 맞섰던 압둘 아지즈(48)가 17일(현지시간) 크라이스처치의 난민센터 밖에서 당시 상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테러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가 모스크를 공격하러 온 사람이라고 판단한 아지즈는 곧바로 이 남자를 향해 달려들었다. 테러범이 자신의 차로 뛰어가 다른 총을 꺼내자, 아지즈는 카드단말기를 힘껏 집어 던지며 그와 맞섰다. 다른 참배객을 보호하기 위해 "이리와, 이리와"라고 소리치며 테러범의 관심을 끈 그는 주차된 차들 사이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총알을 피했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트리니티 대성당에서 일주일 전에 발생한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 추락사고 사망자들의 장례식이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