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공사장서 근로자 3명 추락

입력 2019-03-18 13:25:40 수정 2019-03-18 14:16:43

20m 높이서 떨어져…숨진 것으로 추정돼

18일 낮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 연합뉴스
18일 낮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 연합뉴스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전경. 연합뉴스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전경. 연합뉴스
경북도청이 옮겨갈 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폐기물 자원화시설(경북 북부권 에너지 종합타운)이 들어선다. 사진은 도청 신도시 요도. 도청 신청사 대각선 맞은편 산자락에 경북 북부권 에너지 종합타운이 들어온다.
경북도청이 옮겨갈 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폐기물 자원화시설(경북 북부권 에너지 종합타운)이 들어선다. 사진은 도청 신도시 요도. 도청 신청사 대각선 맞은편 산자락에 경북 북부권 에너지 종합타운이 들어온다.

18일 낮 12시 41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했다. 이들은 공사장 20m 높이에서 떨어졌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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