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4, 15일 영천경마공원 설계에 필요한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경북도, 한국마사회, 용역업체(토목·건축·지반조사) 등의 실무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선 지역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사항과 인·허가 및 건축, 상·하수도, 도로 등의 인프라 시설협의사항에 대해 체계적으로 논의해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경마공원이 마사회 투자안인 3천57억원의 당초 계획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