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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해외 연수를 잠정 중단하고 올해 첫 민생 현장 탐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동구 구암팜스테이에서 시의원들이 팔공딸기를 시식하며 농촌체험마을 투어를 하고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예천군의회 사태를 고려해 올해 상반기에 예정돼 있던 시의원들의 해외 연수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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