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관광부가 2013년부터 '지역의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뜻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숙박, 음식, 여행, 체험)를 창업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지역활동가인 두레 PD에게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에 필요한 활동비와 관련 교육이 지원되며 주민사업체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홍보 등에 최대 5년간, 6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