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 전 세계적으로 유독 식품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 언론에 의하면 독성 살충제, 발암물질 함유 사료, 중금속 검출 등 유해물질이 대량으로 발견된 노르웨이 양식 연어를 전 세계가 유독 식품으로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한 언론은 "유럽연합(EU)과 미국 환경철(EPA)이 일상 식품을 대상으로 겸사한 결과, 노르웨이 양식 연어 지방에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EU와 EPA는 "2015년에는 DNA를 손상시킬 수 있는 발암 항산화제에톡시퀸이 검출된 바 있어 세계에서 가장 유독한 식품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대부분의 국가는 갖가지 발암물질 검출로 에톡시퀸 및 양식 연어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커져 합성 항산화제에 대한 최대 허용치를 설정해놓기도 했지만 한국은 특별히 설정된 합성 항산화제 최대 허용치가 없어 통관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양식 연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연어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연어에 대한 한국의 반응이 어떨지 귀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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