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거닐면서 건강도 체크하세요."
'국민관광지' 문경새재도립공원입구에 1년 365일 다양한 건강체크를 무료로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문경시보건소(소장 윤장식)가 지난 9일 마련한 이 부스의 간판 이름은 '문경새재를 걸으면 건강이 보여요'다.

이곳에는 인바디 측정기, 혈압 측정기,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 건강 측정기 등이 설치돼 문경새재를 오르기 전 기본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윤장식 소장은 "맨발로도 걸을 수 있는 문경새재는 산행 및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며 "사전 건강상태를 점검해 관광객이 안전한 웰빙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