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폐지 트럭에 싣던 7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9-03-09 12:30:39

9일 오전 9시 40분께 경북 영천시 남부동 왕복 2차로 도로에서 A(70) 씨가 1t 트럭을 세워두고 주은 폐지를 적재함에 싣다가 뒤에서 오던 SUV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도로 옆 상가에서 내놓은 폐지를 수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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