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여성의 행복'에 대한 '우먼스 데이' 캠페인 영상 공개

입력 2019-03-08 17:24:15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 '#MAKE SOMEONE HAPPY(메이크 썸원 해피)'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랑콤의 '2019 우먼스 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여성의 행복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자, 랑콤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제작했다.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세상의 편견이나 차별에 맞서 당당하게 자신의 커리어와 행복을 추구해나가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우슈 국가대표 '서희주', 카레이서 '문혜민'을 비롯해 아나운서 '김해나', 방송인 '리아', 웹툰 작가 '귀찮(김윤수)'까지 총 5인으로, 성별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행복'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밝혔다. 먼저, 우슈 국가대표 서희주는 "우슈의 강인함이 나의 아름다움"이라고 말했으며, 카레이서 문혜민은 "억압과 편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달리는 순간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여성의 행복'에 대해서 아나운서 김해나는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는 것', 방송인 리아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나 다운 모습'으로 정의했으며, 웹툰 작가 김윤수는 '있는 그대로 충분히 빛나는 아름다움'을 그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랑콤 공식 유튜브 계정과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일한 주제의 사진 전시회는 서울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오는 1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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