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은 조종사 콧수염도 따라 해
최근 파키스탄과 군사충돌을 빚은 인도에서 파키스탄과 직접 싸운 전투기 조종사 아비난단 바르타만 중령을 영웅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 미그 21기를 몰고 파키스탄 공군과 공중전을 벌이다가 격추된 뒤 붙잡혔다가 돌아왔다.
인도 국민은 그가 상대적으로 낡은 전투기를 몰았음에도 용감하게 싸웠고 성능이 훨씬 우수한 F-16을 격추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인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는 바르타만 중령의 이야기를 교과서에 싣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인도 청년 사이에서는 바르타만 중령의 콧수염을 따라 하는 현상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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