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민정 아나운서의 하루]국장님이 쏘아 올린 작은 도시락(feat. 밥앤국 편)

입력 2019-03-06 17:49:14 수정 2019-03-29 18:25:16

[민정 아나운서의 하루]국장님이 쏘아 올린 작은 도시락(feat. 밥앤국 편)

분리형 발열 도시락 밥앤국은 도시락에 달린 줄을 당기면, 5분 후부터 밥 40℃, 국 57도로 시작해 5분 단위로 5~9도씩 올라가 식사를 충분히 마칠 수 있는 20분 동안 최고 온도 밥 55도, 국 70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국내와 일본에서 일부 전투용 또는 레저용으로 발열 도시락이 개발되어 있으나, 밥 또는 국 등 단일 품목만 데울 수 있는 한계가 있다.

권영갑 ㈜이엠에스 에버웰푸드 대표(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3기 회장)는 "특허용기는 젓병을 만드는 소재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하다"며 "대중화 전략에 따라 가격도 착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특별 주문하는 고급 도시락 제작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콩나물국밥과 육계장 등은 5천~6천원 선 정도이다.

㈜이엠에스 에버웰푸드는 1999년 법인 설립과 함께 삼성에버랜드에서 분사한 회사다. 영호남 지역 140여 개 기업·기관의 위탁급식사업장을 운영·관리해 왔으며, 2010년부터 각급 학교 단체급식을 시작하고 2013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락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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