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작 월화드라마 JTBC 눈이 부시게가 절반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2월 25일 6회가 방영됐고, 오늘인 3월 4일 7회가 방영되는 것.
1회 3.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한 눈이 부시게는 3회까지 3%대의 시청률에 머무르더니 4회 5.4%, 5회 5.8%, 6회 6.6%로 꾸준한 상승세다.
이 같은 상승세 추이를 감안하면 오늘 7회는 7%대에 안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는 3회(3.7%)에서 4회(5.4%)로 넘어갈 때 1.7% 상승한 전력도 있는 점을 감안, 8% 내지는 9%까지도 넘볼 수 있다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나온다.
한지민과 김혜자를 연결시켜주는 장치인 시계의 행방과 관련, '판타지' 측면의 이야기가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는 시점이라서다. 그간 판타지보다 '로맨스'가 살짝 더 강조돼 왔다면, 현재 시계라는 보물 내지는 힌트를 찾으려는 어드밴처(모험)의 측면이 도드라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눈이 부시게 종영일은 3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