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칠곡군의회 등 임시회 돌입

입력 2019-03-05 10:34:30

경북의 일부 기초의회가 임시회에 돌입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4일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박희정 시의원, 김성근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한 김상민 시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공숙희 시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 '포항시 여성문화관 수영장 재계약(위탁) 운영 동의안',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에코프로 투자유치 인센티브 지원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동의안(안)', '포항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총19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도 5일 제254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까지 의정활동을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칠곡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2018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도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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