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2019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

입력 2019-03-04 15:13:14 수정 2019-03-04 20:07:22

이공계 대학생 15명에 최대 300만원 지원, 인재양성에 기여

이승훈(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주) 인사지원본부장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이승훈(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주) 인사지원본부장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한국도레이그룹 회장)은 최근 '2019년 1학기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이공계 대학생 15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재단은 오는 2학기에도 15명의 대학생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부터 연간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생들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소통 강화와 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월 공익재단으로 출범한 이 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화학·재료 분야 등에서 과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도레이그룹은 일본 화학기업 도레이의 한국투자회사로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도레이케미칼·스템코·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코리아(TBSK) 등 4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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