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화제다.
영화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타워>가 인간에 의해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의 재난영화와는 차별성을 띤다고 밝혔다. 또한 실사 촬영과 CG 기술을 병행해 구현한 화재 장면과 가상공간 타워스카이 등 이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가 더해져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인간의 욕망이 부른 화재 사건이 도시 전체를 위협하는 참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긴장감은 물론, 공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흔히 사람들의 인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생한 최악의 화재 사건을 보다 비극적으로 그려내는 장치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타워〉는 3일(일) 22시 55분 EBS1에서 한국영화특선 영화 <타워>를 방송한다. 2012년 12월 25일 개봉된 김지훈 감독,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주연의 <타워>는 누적관객수 5,181,228명을 기록한 드라마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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