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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유소년펜싱선수권 단체전에서 여자에페, 여자사브르 대표팀이 동반 우승했다. 2일 열린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임태희(오른쪽) 선수가 중국선수를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