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명작 '아키라'가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송중이다.
아키라는 마니아들의 전적인 지지 아래 실사 영화화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름을 꾸준히 알리고 있는 작품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올해 초 1단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 게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아키라는 1982~1990년 일본 주간 영매거진에 연재됐고, 6권의 단행본으로도 나왔다. 이어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1988년 개봉했는데, 이게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