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2018년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그간 청렴에 대한 교직원들의 수많은 노력과 학부모, 시민단체 등 모두가 단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유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