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대학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입력 2019-02-26 12:24:52

포스코기술대학(학장 양병호 인사문화실장)이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22일 본교(인재창조원)에서 2018학년도 졸업생과 장인화 철강부문장, 김학동 생산본부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최주 기술연구원장, 양병호 학장, 교수진 등 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2018학년도 졸업생은 포항캠퍼스 21명, 광양캠퍼스 19명 등 모두 40명이다.

포스코기술대학은 포스코가 2013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 받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의 사내대학으로, 2014년 개교 후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1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장인화 철강부문장은 축사에서 "지금의 마음가짐을 계속 발전시켜 현장의 주인이 돼주고 배움의 끈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수석졸업생인 이상후 씨는 "대학에서 배운지식과 기술을 현장과 연계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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