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일터에서 함께 시간 보내…어색함과 졸음 불구 자리 지켜

입력 2019-02-26 09:58:31

SBS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쳐"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의 일터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머는 아내가 일하는 행사장에 갔다.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에 라이머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와중에 옆사람과 커플 요가를 하라는 말에 옆사람 손을 잡고 어색해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안현모는 웃었다. 안현모는 "남편이 싫어하는 상황이다. 저렇게 인파가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라이머는 행사를 지켜보며 꾸벅꾸벅 조는 모습도 보였다. 안현모는 그동안 영상 동시 통역을 진행했다. 명상 시간이 되자 라이머는 결국 코를 골며 잠들었다. 안현모는 "화면으로는 짧게 나갔는데 12시간 동안 같이 있어줬다. 사실은 좋았다. 통역이라는 게 행사장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와도 외로운데 내 편이 있으니까, 자고 있어도 눈앞에 보이니까 든든하더라"라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