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달성보 개방에 멈춰선 달성호 유람선과 수력발전소

입력 2019-02-25 19:50:19 수정 2019-02-25 19:53:04

달성보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지는 바람에 사문진 나루터의 유람선 운항이 중단돼 25일 달성호 유람선이 화원동산 생태탐방로 교각에 묶여 있다.

유람선은 기존 수위를 회복하는 다음 달 10일 쯤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유람선 운항이 중단됐다는 현수막과 선착장에 정박한 유람선

달성보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지는 바람에 25일 오후 화원동산 생태탐방로 교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24일 오후 낙동강 보의 수문 개방으로 수위가 내려가면서 물고기들이 화원동산 하식애 아래 물 웅덩이에 고립돼 있다.

낙동강 달성보 개방으로 25일 현재 수위가 9.23m(관리 수위 14m)로 낮아지자 양수장 가동이 중단되고 수변관광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등 피해가 불거지고 있다.

25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관계자가 수위 저하로 가동이 중단된 달성보 수력발전소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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