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버닝'은 최종 후보서 탈락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촬영상에 이어 외국어 영화상까지 수상하며 '넷플릭스 영화'의 한계를 깨고 있다.
25일(한국 시간) 진행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날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는 '로마' 외에 '콜드 워' (벨 포리코브스키 감독), '네버 룩 어웨이'(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로마'(알폰소 쿠아론 감독), '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올라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외국어 영화상의 영광은 '로마'에게 돌아갔다.
'로마'는 벌써 촬영상, 외국어영화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로마'는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와 함께 올해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이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외국어영화상 부문은 이창동 감독의 '버닝'도 1차 예비 후보에 지명돼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후보에는 탈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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