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영어에 이어 일본어를 정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영철은 20일 SNS에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한단다. 그리고 또 늘었다. 형용사 벌써 들어감! 공부 마치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대막후토마키 바질소바 아부라소바 매니저랑! 늦은 점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일본어 책을 보며 공부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일본어 이전에는 영어를 독학으로 공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영철은 앞서 영어공부가 자신의 삶의 원동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매일 아침 하루 20분씩 전화 영어를 꾸준히 하고 있다. 영어랑 친해지기 위해 외국인과 '썸'(남녀 간 호감)을 타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영어 공부하다가 실제로 영어 선생님과 썸을 탄 적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수준급 영어 실력을 자랑, 최근에는 타일러와 영어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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