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서 1만권과 장학금 전달

입력 2019-02-20 16:15:27 수정 2019-02-20 17:52:41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김천 봉계지역아동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봉계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도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김천 봉계지역아동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봉계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도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20일 도서 1만 권(3천500만원 상당)과 장학금 2천7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서는 김천 봉계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아동복지시설 18곳에 전달되며, 장학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54명에게 지원된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237명에게 총 6억6천만원의 고속도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김천시 장난감 도서관에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비용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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